웃으며 반기는 관인면 해바라기 꽃길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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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인면(면장 나해정)은 ‘아름다운 고장 머물고 싶은 관인면’ 만들기 공원화사업 추진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와 함께 지방도 387호선 등에 해바라기 6㎞ 꽃길조성, 2개소 1,500평의 휴경지에 해바라기 꽃밭, 800여 평에 메밀심기, 7개소의 화단에 백일홍 등 4개종 2만본의 꽃묘 등 해바라기 꽃길과 화단을 조성했다.
조성된 꽃길은 관인면이 지난 4~5월 꽃길 및 화단 조성을 위해 312㎡의 비닐하우스 꽃묘장을 만들어 4만여 본의 꽃묘를 생산한 것이다.
영북면을 지나 관인면의 입구인 근홍교를 지나면 2개소의 넓은 뜰에 가득 핀 노란 해바라기 꽃이 “안녕하세요. 관인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웃으며 반겨주는 듯하다.
이종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관인면이 아름답게 변화는 모습을 보니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밝은 내일이 보여 정말 기쁘다”며 “우리 모두가 합심해 청정지역 관인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더욱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관인면 관계자는 “각급기관 단체가 합심해 ‘전 시의 공원화 사업’에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2011년에는 해바라기 꽃길 조성 및 도로변 휴경지를 이용한 꽃밭 조성 등 아름다운 관인면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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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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