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호식)는 지난 6월 25일 동 관내 학교주변, 신읍동 시내, 터미널 주변지역과 학교 앞 사행성 오락기 및 PC방 등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포천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2개조(18명)로 편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와 포천동 직원들은 바람직한 청소년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학교주변 등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행위 등) 판매행위, 청소년 배회 및 문란행위, 기타 청소년 비행에 관한 사항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한 최근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포천체육공원이 심야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제기돼 체육공원을 중심으로 그 주변지역까지 점검을 강화했다.
양호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는 물론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청소년 생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청소년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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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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