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이천수)는 지난 6월 17일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DMZ 연구원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DMZ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과 경기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천수 대진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영우 국회의원, 김용근 산업기술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귀곤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DMZ는 유엔 및 유네스코가 주목하는 세계 생태 환경 보호 지역 및 생물종 다양성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대진대학교 DMZ 연구원은 이에 발맞춰 DMZ에 대한 학술 연구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유엔 및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와 세계적인 연구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련 분야에 대한 민.관.학 협동연구체제를 확고히 함으로써 대학연구 활성화를 통한 전문화된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2월에 설립돼, 그동안 DMZ 해설가 양성과정, DMZ 생태체험 프로그램, DMZ 학술대회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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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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