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배)는 17일 광릉국립수목원, 아프리카 박물관, 호스랜드 승마체험, 아트밸리관람 등 장병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0년 제1기 포천시 군장병문화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군장병 문화체험 투어는 군부대 밀집지역이라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향후 다시 찾고 싶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추진될 때 약 40여명이 신청했으나 올해는 선단동 소재 7개 부대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문화체험투어 중 아프리카 박물관에서는 아프리카 예술단과 함께 직접 아프리카 전통춤을 배우고 국내최초 친환경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한 아트밸리를 관람하며 맑은 호수인 천주호와 야외공연장, 돌문화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이날 참여한 장병들은 “포천에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 이러한 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군장병을 위해 더 많이 확대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장병문화체험투어는 포천에서 군복무를 하는 2년여 동안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지 및 체험코스를 홍보해 다시 찾고 싶은 포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됐으며,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 홍보용 CD를 제작해 참여 장병 부모에게 배송할 계획이다.
또 체험 종료 후 참여 장병에게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9월 실시할 예정인 제2기 포천시 군장병문화체험 투어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