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6일 개최된 유재빈 포천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민주당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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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포천․연천 지역위원회는 5월 8일 ‘김영우-서장원 공천파동에 대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한나라당 공천쇼에 대한 마지막 심판은 시민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성명에서 “법원이 애매한 취지로 면죄부를 주었지만 김영우-서장원의 공천쇼는 포천 사회를 저급한 정치쇼의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정치적, 사회적 혼란에 빠지게 했다”며 “서장원 시장은 또 한 번의 탈당은 면했을지 모르지만 공인으로 보여주어야 할 신뢰는 이미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무원칙하고 몰상식한 한나라당의 정치행태를 시민과 함께 심판하지 않으면 포천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라며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은 진정 포천을 사랑하고 포천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결단해야 할 때”라며 밝혔다.
민주당은 “절망의 끝은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 기회에 포천의 정기를 바로 세우는 합심의 디딤돌을 놓자고 제안한다. 모든 후보와 정치 세력들의 포천사랑과 정의감을 기대하며 새로운 포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며 야권.무소속 단일화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김영우-서장원 공천파동에 대한 민주당 긴급 성명
마지막 심판은 시민의 몫이고 하늘이 합니다
한나라당의 해괴한 공천파동은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의 집단 탈당과 서장원 시장의 공천 무효로 마무리 되는 듯 하더니 법원이 한나라당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다시 한나라당 후보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법원의 판결은 ‘정당의 공천이 민주적 절차에 따르지 않으면 효력이 무효이지만 정당의 자율성은 인정된다’는 애매한 취지로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김영우-서장원의 공천쇼는 포천 사회를 저급한 정치쇼의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정치적, 사회적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서장원 시장은 또 한 번의 탈당은 면했을지 모르지만 공인으로 보여주어야 할 신뢰는 이미 회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포천 시민 여러분! 우리는 깨어나야 합니다. 언제까지 시민들의 염원을 무시한 정치세력 들에게 우리의 권리를 저당 잡힐 수는 없습니다. 작금의 몰상식하고 무원칙한 포천의 불행한 사태를 앞에 두고 민주당은 포천의 풍전등화와 같은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누가 시장이 된다 한들 포천시민을 통합하고 한마음 되게 할 수 있을까 우려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제 무원칙하고 몰상식한 한나라당의 정치행태를 시민과 함께 심판하지 않으면 포천의 미래는 암담할 뿐입니다. 이에 한나라당을 제외한 모든 후보들은 진정 포천을 사랑하고 포천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결단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사람은 움직일 수 있어도, 법을 좌우할 수는 있어도 민심은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하늘은 더더욱 마음대로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절망의 끝은 희망의 시작입니다. 이 기회에 포천의 정기를 바로 세우는 합심의 디딤돌을 놓자고 제안합니다. 모든 후보와 정치 세력들의 포천사랑과 정의감을 기대하며 새로운 포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