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영농기에 맞이하여 마을별로 직접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서비스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수리봉사반을 통해 실시되는 이 행사는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농기계 고장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벽지, 산간마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트랙터와 경운기, 이앙기, 분무기 등 봄철 영농기에 따른 기종을 점검, 수리해준다. 또한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 및 부품교환 요령, 간단한 정비점검방법 등을 소개하고 농기계 수명연장을 보관요령, 농기계 에너지절감 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기계화 확대에 따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해 농가의 간접소득에 기여하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농가부담을 감안해 수리비는 전액 무료이고 부품을 교환할 때에도 시 규정에 따른 최소한의 부품비용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일정은 아래와 같다. ▶3월10일 가산면 우금1리▶13일 신북면 계류1리▶14일 창수면 오가3리▶15일 영중면 양문3리▶17일 일동 사직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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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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