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최원일)는 2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테러대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30여분간 실시된 모의훈련은 포천종합운동장 내에 테러범이 잠입한 가상상황을 설정, 도주로를 차단.테러진압에 대처하는 훈련이었다. 포천서 한상철 경비과장은 "이번 작전은 포천서가 생긴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테러대비훈련으로서 불시에 발생할지 모를 對테러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모의훈련으로서 경기지방경찰청(청장 하태신)이 점검하는 본훈련은 25일 종합운동장에서 불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 포천서 경찰들이 테버범들의 도주로 차단을 위해 경계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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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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