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성남에서 개최된 제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경기도내 시군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분당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북부지역은 의정부시, 포천시, 양주시, 동두천시가 참가했다. 각팀의 각축속에 치러진 대회에서 우승은 고양시팀을 상대로 선전한 이천시팀이 차지했다. 한편 의정부시팀과 포천시팀은 최선을 다 하였으나 2회전에서 각각 용인시와 이천시팀에게 아쉽게 패배를 당했다. 사진은 개막식이 열린 분단경기장에서 의정부시팀(위)과 포천시팀(아래)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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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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