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무지치 계곡
포천신문 기자 / jun28258@gmail.com
여름에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던 폭포가 동장군을 만나 하얗게 얼어붙었다. 추운 날씨로 화현면 소재 운악산 무지치 폭포가 얼어붙어 하얀 빙벽이 됐다. 얼어붙은 빙벽의 우직함에 숨죽이며 빙벽같이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보겠다는 다짐이 절로 나온다. <운악산 무지치 폭포에서=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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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4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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