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1일부터 2일까지 안산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서 포천문화원 "포천틀못이 동홰세우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민속예술축제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유산인 향토민속예술을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한 가운데 "포천틀못이 동홰세우기"를 포함 경기도내 28개 시연 팀이 참가하여 대상인 도지사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민속예술제에는 총 28개 팀 1천535명이 참가했으며 58명이 참가한 "포천틀못이 동홰세우기"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우수1, 장려상 3, 노력상 등이 주어졌다.
포천틀못이 동홰세우기는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천주산 밑에 350년간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틀못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전통 민속으로 음력대보름 다음날인 열엿새 귀신날에 동홰를 세우고 마을의 귀신을 쫓고 재앙을 몰아내며 항상 평온한 가운데 마을주민 모두가 만사형통하기를 기원하는 민속의식이다.
특히 이번 민속예술제는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으로 브라질 삼바춤, 우크라이나 밸리춤, 필리핀 대나무춤 등의 초청공연으로 볼거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