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사단 청룡대대는 지난 5월14일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부방을 개설, 각 전공 교사를 지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룡대대는 "강한친구 대한육군" 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부대가 위치한 지역이 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하다는 것을 알고 교회에 공부방을 개설하여 지역 아이들의 교육 여건을 보장해 주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장병들은 입대 전 관련 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7시에서 20시까지 3시간씩 영어와 수학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장병들의 사전 교육준비로 현재는 전문교사 못지않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장병들의 모습을 낯설어했던 아이들도 이제는 서슴없이 질문을 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영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두선 상병은 "군복을 입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지만 지금은 6년의 유학생활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군인 선생님으로서 주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군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 목사님은 "격오지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이다."며 "부대에서 이처럼 공부방을 개설하여 교사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고 군이 우리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청룡대대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불우시설에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으며 자연재해 발생시 누구보다 먼저 지역주민을 위해 달려가 큰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