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새벽잠에 단꿈을 꾸고 있을 시간인 새벽 3시에 일어나서 회원들에게 기상 전화를 하고 얼음물에 바나나와 쵸코파이, 쵸코렛, 의약품 등을 챙겨 집을 나섰다.
비록 연습이지만 대회 때만큼 마음은 설레기만 하고 과연 40.2km를 달릴 수 있을까? 과연 체력이 될까?
청성공원에 한 두명씩 도착하기 시작했다. 누군가 전복죽을 직접 새벽잠을 설치며 정성껏 준비해 오이지와 함께 맛있게 먹고 난 후 포마 회원 25명은 "포마! 포마~ 파이팅" 을 3번 외치고 새벽 4시 정각에 출발했다.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하심곡~농협주유소(1차 휴식)~하수종말처리장~아도니스~계류리~
백의리 사거리(2차 휴식)~오가리~영평삼거리(3차휴식)~대명식당~경복대학(4차 휴식)~신북육가공공장(5차 휴식)~대운광장~반월아트홀 ~청성공원 노선이다.
참가한 25명 전원이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새벽에 맛있게 먹은 전복죽의 효과라고 생각한다.
포마클럽은 철원 DMZ국제마라톤과 춘천조선일보마라톤을 대비해 이날 훈련을 실시했다.포천을 사랑하고 마라톤을 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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