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6일 유림회관에서 성균관유도회 포천시지부 제26대 이윤우(66․사진)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취임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최근 우리사회는 이혼의 급증과 가족 간의 대화 부재로 가정교육의 실종을 불러왔고 이기주의 출세지상주의에서 비롯된 지나친 경쟁은 인간성의 상실과 가치관이 전도되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고 지적하고"이런 사회병리현상을 접하면서 공자님을 비롯한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새삼 느끼지 않을 수 없어 현시대에 맞는 예의문화와 함께 새로운 차원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유림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4가지 중점사항을 실천해 나갈 것을 밝히고 성실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첫째, 유도회를 좀더 자생력 있는 단체로 만들어가겠다. 일부 임원이나 특정인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지 않고 전회원이 회비를 납부해 회의 운영에 동참하는 제도로 전환하되 그 회비가 정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둘째, 유도회를 더욱 조직화하고 활성화하겠다. 운영위원회 제도를 시행하되 고문원로 각 읍면동 장의와 감사, 읍면동 유도회장과 시지부 임원 및 각 읍면동 기존 유도회원 중 찬동하는 회원이거나 영입되는 신임회원 2~5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겠다.
셋째, 대내외적으로 교육에 중점을 두고 내실화를 이룩해야 하겠다. 총회, 운영위원회, 상임위원회 회의시나 매월 삭망, 향교분향 기회 등을 이용해 유도회원에서 전문가 초빙 특강을 실시하고 분임 토의 연구결과를 발표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도록 하겠다.
넷째, 유도회는 다른 단체와 같이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 거리질서 캠페인, 환경보전운동, 향교, 서원, 사단의 주변정화 및 제초작업 등 문화재 보호운동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직접적인 사회참여와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년의 임기를 시작한 이 회장은 포천시민들에게 "우리 모두 원만한 가정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예의 도덕이 바로서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분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