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부터 취미로 찍어 온 사진실력은 최근 포천시민들에게 탐조의 세계를 알리는데 활용되고 있어 의미가 있다. 앞으로 새의 세계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소흘읍 송우리에 있는 덕일주유소 이상일(50.사진) 대표가 포천신문에 연재하는 탐조이야기에 대해 밝힌 내용이다. 이 대표는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출신으로 현재 포천신문 조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천신문에 포천을 찾아온 새를 관찰하여 기록하는 탐조이야기를 200일째 연재하고 있다.
우리나라 조류는 약 200여종이 된다고 한다. 처음으로 새를 찍게 된 동기는 주유소 위로 날아가는 백로를 발견하면서부터다. 탐조이야기가 연재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새의 정보를 알려주는데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그러나 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물어 올때는 난감하다. 사실 새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조류 탐조는 새로운 취미생활로 정착될 것이다. 국민소득 2만불 이상 되는 국가에서 취미활동으로 조류 탐조가 유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미국, 영국 등에서 탐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몽골에 다녀왔다. 겨울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철새의 서식지를 찾아 그들의 생활을 촬영하기 위해서다. 겨울에 우리나를 찾아오는 새들이 요즘 번식하는 철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진을 촬영했다. 만족할만한 성과를 가져왔다. 주로 독수리와 두루미다.
덕일주유소의"덕일"이라는 상호는 동생 이상덕의 "덕"자와 본인 이상일의"일"자를 합성시켰으며 처음에는 동생이 경영하다가 현재는 이 대표가 경영하고 있다.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를 좌우명으로 삼아 열심히 살고 있는 이 대표는 "포천시 행정이 규제가 심한데다가 규제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 사업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지적한다. 규제를 풀어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
포천신문 조사위원장으로서 조사위원회 역할에 대해 이 대표는 순수하게 봉사정신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적을 갖고 참여하면 제 역할에서 벗어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지원봉사하고 임무에 충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포천신문이 꼭 보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그동안 미담이나 좋은 이야기를 위주로 기사를 작성해 왔는데 앞으로는 어둡고 잘못된 내용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으로 보도해 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송우리 우범지대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여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있는 그대로 잘된 점 50%, 잘못된 점 50% 비율로 보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