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28사단은 6월 21일, 부대 인근 봉암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7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봉암초등학교는 사단 사령부 바로 옆에 위치한 아담한 초등학교이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교육 여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좋지는 않지만, 항상 씩씩하게 생활하는 초등학생들을 격려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전차와 장갑차, 소총과 박격포 등 전투 장비를 견학하고 현대화된 병영생활관과 태풍전망대를 둘러보았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는 동안 연신 즐거워했으며, 부대 관계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민족 분단의 역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태풍전망대를 방문하여 순국선열들이 혼이 담긴 전적지를 돌아보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최전방에서 수고하는 군인 아저씨들의 고마움을 느끼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에 재학중인 김정수 학생(12세)은 "새롭고 신기한 체험을 해서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던 하루였어요"라며 "나도 나중에 국민들을 지켜주는 씩씩한 군인 아저씨가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