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 자문위원이며 전 동아대 교수 김광우(66.사진) 조각가가 25일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제21회 김세중조각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은 홍익대 조소과 및 동 대학원을 나왔고 2004년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및 부산조각프로젝트 전시감독을 지냈다. 2004년 제5회 부산문화대상과 제3회 문신미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18회가 되는 김세중청년조각상은 김태곤(39), 천성명(36)씨가 공동으로 수상했고, 제10회 한국미술저작상은 김리나(65)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이 받았다.
김세중조각상은 조각가 고 김세중(1928~1986)을 기리기 위해 김세중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고 김세중은 1950년 서울대학 미술대, 1952년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1952~1986년까지 동 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1962년 IAPA(국제조형미술협회)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1962년과 1968년에 국전(國展: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위원, 1973년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1983~1986년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역임하였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였고, 은관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
한편, 이날 수상한 김광우 위원은 동아대학교에서 정년퇴임 후 현재 포천시 창수면 주원리 작업실에서 작품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