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의정부시 국도3호선우회도로(서부순환도로)에 임시적으로 설치한 호원IC가 오는 9월말 폐쇄됨에 따라 교통대란에 대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요 도로간 진출입로에 대해 우회전차선을 1개 차로씩 늘리고 시내 도로의 신호등을 연동화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교통체계개선을 위해 의정부IC에서 롯데아파트 방향 좌회전 차로 추가확보 및 롯데아파트 앞에서 의정부IC방향 가속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장암역삼거리에서 서부우회도로 시점부 방향 좌회전차로 및 서부우회도로 시점부에서 장암역 삼거리 방향 우회전도류차로를 추가로 확보한다.
특히 국도대체우회도로(우성삼거리-만가대) 왕복4차로의 도로를 금년말까지 임시개통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건교부의 페쇄 방침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호원IC가 영구적으로 개설되도록 경기도와 건교부에 강력하게 끝임 없이 주장하여 나감은 물론 의정부IC 주변 도로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6차선인 동부간선도로를 10차선으로 확장하고, 송추길도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민락2지구 BRT사업 추진과 도시계획도로(대로3-1호선)도 개설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국도3호선우회도로(서부순환도로)에 임시적으로 호원IC를 개설하여 시가지 및 동부간선도로로 편중되는 경기북부지역의 차량을 분산 수용하여 의정부 시가지 및 한수이북 전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 교통혼잡해소 등에 기여했으나 임시 설치한 호원IC 폐쇄로 교통 대란이 예상되어 수회에 걸쳐 호원IC 설치를 건교부에 건의했다.
시는 한수이북 5개시군을 대표하여 호원IC 영구개설을 위하여 지난해 8월 21일 건교부에 수차례 서면 및 방문을 통하여 끈질기게 요구하였으며, 올해 1월 10일에는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 등 한수이북 5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다.
한수이북을 대표하는 의정부 43만 시민의 개설 건의요구에도 불구하고 호원IC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2월 개통 계획에 따라 오는 9월 30일 폐쇄됨에 따라 시는 경기도와 건교부에 설치 타당성을 끝임 없이 주장해 모든 재반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건교부는 올해 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구간 완전개통을 앞두고 통행요금과 교통량 등 교통수요 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예측 기간도 2011년에서 2021년으로 10년 늘리고 2013년까지 21만명이 유입될 민락2,3지구, 장암․상계지구, 양주 옥정지구, 회천지구, 마전지구, 광석지구 등 6개 택지개발지구를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한편 건교부는 조사 결과에 따라 호원IC 설치 여부를 관계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