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6월1일 오후 4시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함께 정부중앙청사를 방문해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지역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정 의원은 행자부 장관에게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시 면적의 42%를 미2사단 등 미군공여지로 내주다보니 세수손실이 막대하다"며 "빈약한 지역산업구조 혁신을 위해서는 제2지방산업단지 건설이 시급함에도 자체예산 부족으로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시의 재정자립도가 24.2%에 불과하고 동두천시의 주한미군 경제의존도는 30%나 되기에 자력으로 지역경제 회생이 어렵다."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공동화 문제에 대한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평화로~중앙 고교 간 도로 개설사업"에 대한 3/4분기 특별교부세 지원,"양주경찰서 동두천지구대 추가 신설" 문제를 협의했다.
박명재 장관은 "정 의원이 행자위원인데다, 젊고 의욕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담당부서에 동두천시 현안사항을 전달하여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고, 특별교부금 지원 등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정성호 의원과 오세창 시장은 또 지방자치담당인 한범덕 2차관을 만나 반환공여지역 및 주변지역의 효과적인 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등 미군공여지특별법 개정문제를 논의했으며 행자부 황준기 지방재정세제본부장을 비롯하여 교부세팀, 지역발전정책팀, 소방방재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정자치부 방문에는 조명춘 행자부 감사팀장, 윤승노 계장 등 동두천 출신 행자부 공무원들이 수행과 안내를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는 흐뭇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