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휴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27일 손 모내기를 시작으로 "쌀사랑 교실"을 운영한다.
쌀사랑 교실은 모내기에서부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데 먼저 첫 회인 5월27일 손 모내기와 고구마 심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별로 자신들의 고구마 밭에 표찰도 세웠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벼 화분, 구절초 화분을 나누어주고 관리요령도 교육했다.
두 번째 교실은 오는 7월8일, 맨발로 논 걷기 체험과 논 잡초 제거, 벼 생육상황 관찰 그리고 우리떡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세 번째 교실은 오는 9월16일에 고구마 캐기, 맨손으로 미꾸라지 잡기, 농기계 시승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심고 수확한 고구마의 크기, 무게, 모양 등을 놓고 경진대회도 벌인다.
10월21일 네 번째 교실에서는 가족들이 낫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벼를 수확하고, 콤바인 수확현장도 직접 보게 된다. 또한 포천쌀 연구회 가공센터를 방문하여 벼가 쌀로 도정되는 과정을 견학하고 과수원을 찾아 사과 따기도 체험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체험교육을 통해 참가자가 쉽게 농업에 대해 다가서고, 국내 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쌀 소비 고객에게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27일 첫 번째 손모내기와 고구마 심기에는 50여 가족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포천을 비롯해 의정부와 서울에서 살고 있는 가족들로 지난 4월 한달 동안 포천시청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