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임충남)는 1998년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발전 및 봉사활동과 청소년 선도, 치안유지, 교통질서 확립, 지역범죄예방을 위해 창립됐다.
현재 대원수는 470명이며 2006년도에 실시한 주요 추진사업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흥업소에 유인물 배포해 청소년들의 출입을 업주들의 협조하에 차단해 나가고 있다.
또 산정호수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소에 나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전국민속놀이경연대회가 포천에서 개최되었을 때 포천시를 방문하는 각 시도대표가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특히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이동막걸리 축제, 동장군 축제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차량절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원들이 대거 투입되어 차량절도범들의 절도행각을 예방하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동안에 교통질서 및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했으며 인삼축제 교통질서 유지 및 치안유지,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교통질서 및 치안유지, 화현면 단풍축제 개최시 교통질서 및 치안유지에 나섰으며 이동면 도리돌 동장군 축제시 교통질서 및 치안유지에 대원들이 적극 나섰다.
2007년에도 각 읍면대 협조를 받아 산불감시와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천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지원 및 캠페인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방범연합대 사무실을 개축하고 경찰서간 무전 연락망을 구축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각 읍면동별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보면 관인, 이동, 산정, 영북, 창수, 영중, 일동, 화현, 내촌면대의 경우는 관광지 주변 산악구조 및 유원지와 강가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포천, 소흘, 선단, 신북, 군내, 가산면대는 학교 주변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주취자를 안전하게 귀가 조치하고 각종 사고 지구대 지원과 외국인 사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는 포천시와 포천경찰서에서 일부 피복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나 매우 열악한 실정이며 대원들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4월24일 열린우리당이 자율방범대 법제화를 위한 민당정 정책간담회를 실시해 오는 6월 국회에서 법안처리를 계획중이다.
그동안 자율방범대의 법제화 추진현황을 보면 2005년10월25일 경찰법 개정안을 오세제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2006년6월16일 자율방범대 설치관리에 대한 법률안을 양승조 의원이 발의해 현재 행자위 법안심사소위에 계류중이다.
자율방범대 설치법 제정방향은 지역경찰의 치안보조수단으로 주민의 자원봉사에 의해 지역방범활동을 위한 자율방범대(현재 약 10만여명)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의 설치관리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율방범대의 활동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자율방범대원이 방범활동 중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때에는"의사상자예우에관한법률"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경찰법 개정(오세제 의원발의)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자율방범대 설치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양승조 의원발의)을 통해 규정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6월 국회에서 법안처리 추진계획이라고 열린우리당 대변인실에서 밝혔다.
한편, 포천시자율방범대는 5월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전 방범대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및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가족들의 수련대회를 겸해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범대원들의 단합은 물론 친목을 다져 포천시가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자율방범대가 활동하는 시간은 동절기에는 매일 오후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하절기에는 오후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이다. 또 각종 행사를 개최할 때 1일 40여명씩 투입되어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은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 임원명단이다.
▶연합대장 임충남(소흘대장) ▶수석부대장 장길주(산정대장) ▶부대장 신섭철(군내대장) ▶사무국장 김민철 ▶감사 길선환(내촌) ▶포천대장 정성기 ▶선단대장 정지석 ▶관인대장 김경순 ▶창수대장 채상희 ▶가산대장 이인순 ▶신북대장 김호식 ▶영북대장 조만형 ▶영중대장 최성철 ▶이동대장 박홍만 ▶내촌대장 조동진 ▶일동대장 나진수 ▶화현대장 연재완

포천시자율방범대는 5월27일 개최한 체육대회 및 어린이교통안전교육행사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및 질서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2. 포천일고에서 2006년도에 개최된 홀스타인 품평회를 찾아온 손님들의 차량보호 및 교통질서를 위해 자율방범대원들이 봉사하고 있다.

38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율방범대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겨울에 백운계곡 관광지를 뒤덮은 눈이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자율방범대원들이 나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뷰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장 임충남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정신으로 活動
"부족한 경찰인력 대치 활동을 인정해 달라"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 임충남(사진) 대장은 2006년6월1일부터 2008년5월31일까지 2년간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임 대장으로부터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의 주요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취임후 활동 소감은?
▶포천시 면적은 서울시 면적과 비슷해 광범위한 지역이 특징이다. 면적은 넓은 데 반해 인원이 부족해 어려운 점이 많다. 게다가 인삼밭에 도둑이 들어 인삼을 도둑질하는 절도범들도 늘어나고 있다. 세콤 장치를 해도 소용이 없다. 공장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은 시골농작물에도 손을 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소흘읍 지역은 초중고가 밀집된 지역으로 교사들의 한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의 탈선예방과 폭력현장 등도 밀도 있게 예방해 나가야 하는 임무도 있다."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 470여명의 회원이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임 기간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독거 노인들을 위한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또 동절기에 노상에서 취침하는 사람들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집에까지 바래다 드리는 일도 보람 있다. 각 지구대별로 음주 단속시 경찰과 싸우는 현장에서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막무가내로 싸움을 걸고 있는 취객들을 안전하게 집까지 바래다주는 일도 하고 있다.
▷포천시자율방범대가 극복해야 할 과제는?
▶하나의 단체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이 필요하다. 의용소방대의 경우에는 소방방재청에서 대원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자율방범대원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는 점도 예산 못지 않게 힘들게 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특별한 대책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2007년도 역점사업은?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무실을 확보하여 경찰과 무전교환을 실시하고 경찰서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연합대의 지시를 따라 각 읍면동대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각 읍면동대 사무실은 확보가 되어 있는데 연합대 사무실이 없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포천시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대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대원들이 있기 때문에 대장도 있다."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를 기대한다.
▷포천시에 바라고 싶은 것은?
▶포천시에서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마음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예산이 부족하지만 지역에서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이 필요하다.
▷포천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은?
▶대원들이 사고현장이나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설 때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봉사하고 있는데 인정해주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 특히 부족한 경찰인력을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할 때 인정해주고 따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포천신문이 보도하기를 바라는 사항은?
▶각 읍면동대에서 대원들을 모집할 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원들이 많이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또한 각종 행사지원에 투입되는 내용을 홍보하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상을 보도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