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동행, 학생과의 약속 지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교사는 학생과의 Rapport(친밀감)을 교육의 밑바탕으로 삼아 믿음과 친절, 배려와 사랑의 교육을 강조하며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미래를 대비해야 함을 수시로 강조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상은 포천시 이동면 소재 이동중학교 김춘성 교장의 교육소신이다. 김춘성(56·사진) 교장은 전남 함평군 엄다면 신계리에서 태어나 엄다초등학교, 함평중학교, 서라벌고등학교, 인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교장은 양평군 금왕초등학교에 첫 부임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중등학교 일반사회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로서 1981년 포천여자중학교, 1985년 의정부중학교, 1993년 연천종합고등학교, 1996년 대광중학교, 1999년 송현고 개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으며 교감으로 승진하여 2000년 호원고등학교에 근무했으며 교장으로 승진해 2005년9월1일 이동중학교에 부임했다.
김 교장은 이동중학교의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우선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2006년 산촌학생도 도시학생과 같은 환경 속에서 학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포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도서실을 최신형 첨단 디지털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소규모 학교의 도서실 운영을 위해 학부모 도서 도우미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기초체력 확보를 목적으로 체육관에 총 8종의 기구를 갖춘 헬스룸 1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급식을 위해 식당도 리모델링했다.
특기적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14개 동아리(밴드반 및 방송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RCY(기독교봉사단체) 창설 후 이동면 경로잔치에 참여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르 받는 등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실천위주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정직을 바탕으로 한 기본이 바로 선 학생생활교육(질서, 친절, 청결, 예절)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결석 학급을 표창함으로써 혐동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김 교장은 이동중학교 특색사업으로 인성교육과 독서교육의 강화를 위해 역할분담활동 강화, 효 편지쓰기, 스승님께 편지쓰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필독독서를 선정하여 다독을 권장하며, 이를 토대로 독후감 쓰기(국어과에서 년10회 실시)를 활성화 하고 있다.
또한 책읽기를 습관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8시10분부터 8시30분까지 20분간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혁신사업으로 생활지도의 방향은 감성지도와 예방지도에 중점을 두고 학생과 함께하는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1교사 1결연을 맺고 월 2회 이상 상담을 실시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돕고 있으며 학생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방과후 체험활동으로 각종 체육활동, 독서, 학생봉사활동, 명화감상 등을 실시하고 있는데 담당지도교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또 꽃의 아름다움이 학생들의 마음에 고스란히 안착되어 아름다운 마음씨를 갖게 하기 위한 꽃밭 가꾸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꽃 900본을 마련해 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학교에 꽃이 만발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집중력 기르기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서는 자기주도 학습이 습관화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 교장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지배를 받는다"는 미래학자의 주장처럼 학생들이 스스로 하는 학습을 강조하고 "어른께는 기쁨을 드리고 사랑 받는 학생이 되자"라는 교육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교장은 "나는 오늘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등교하고 "나는 오늘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를 생각하며 하교하는 학생, 즉 먼 미래를 보면서 꿈을 실현하는 이동중학교 출신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바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