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자"

양주시는 전철개통과 대단위 택지개발사업 등의 추진으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할 우려를 내포하고 있다.

양주시는 차량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에 따른 어린이 교통법규준수 및 교통안전의식을 함양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우리아기 사랑으로 안전하게」캠페인과 관련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이론과 교통안전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교육은 2007년 4월 30일 회천초등학교에서 1학년 7개학급 280명을 대상으로 안전조끼(Safe Jacket) 배포 및 학교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양주시 교통과, 양주경찰서 경비교통과, 학교장, 담당선생님, 녹색어머니회, 명예감독관, 통장, 삼성화재해상보험의 후원 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업무협조 및 애정 어린 관심으로 적극 동참을 부탁했다.

시에서는 올해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로 정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명예감독관 및 자문위원 위촉, 사업시혜자의 설계단계 참여 등 10여개의 특수시책을 추진 중이며 사업추진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일지 화, 앨범 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어린이가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하고 있으며, 공사착공 이전에 어린이 통학관련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을 실사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는 양주시가 어린이들을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38개소에 대한 사업을 본격 적으로 착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