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송산1동에 소재한 송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은섭)은 관내 어렵게 살고있는 10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사랑의 쌀(10㎏)을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송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직접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백미(10㎏)10포를 싣고 송산1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찾아가 사랑의 쌀 전달과 함께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었다.
송림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3년 전부터 매년 설 명절 때면 송산1동 관내 빼뻘지역 소외계층 30가구에게 설 음식바구니를 전달하여 왔으며, 특히 청력장애 어르신들께는 보청기를 마련해 주는 등 남몰래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쌀을 받은 권수양(83세, 용현동 거주)할머니는 캄캄한 지하 방에서 몸이 아파 홀로 외롭게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이렇게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찾아와 쌀도 주고 따뜻한 위로까지 받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볍고 힘이 난다고 밝혔다.
송림라이온스 김진호 총무는 "앞으로도 어렵게 살고있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먼저 소년소녀가장 및 결손가정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 돕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유은희 송산1동장은 "사회가 날로 각박해져만 가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에 따뜻한 온기를 지피는 훈훈한 미담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위해 이웃돕기 운동을 다양화하는 등 사회복지 시책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