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자체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무능공무원 퇴출제도가 중앙정부에도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가 친절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다른 자치단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국 최고의 친절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제기되는 친절, 불친절 사례에 대해 사실조사를 거쳐 근무평정이나 성과상여금, 복지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나 페널티 부여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절한 공무원에게는 단계별로 최고 500점의 복지포인트를 부여하는 한편 해외연수 우선선발, 성과상여금의 일정등급이상 지급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반면, 불친절 공무원에게는 단계별 복지포인트 축소, 자원봉사 4시간 이상, 성과상여금 및 표창. 해외연수 배제 등의 강력한 패널티를 적용 받게 된다.
또한 불친절 공무원을 발생시킨 부서에 대해서도 부서 전원에게 일정등급 이하의 성과상여금을 반영토록 하고 자원봉사도 4시간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있어 불친절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해당 부서까지 안내해 주는 시책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Go - Together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여 올해 1월 완전 정착된 문서처리기간 50%단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