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한, 미 영어마을 개원 기념 식수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경차)는 4월5일 오후 동두천소방서에서 미2사단 포병연대장(COL. MATT R. MERRICK), 미2사단 USO 제1지역지부장(SALLY. MANUELITA S. HALL), 동두천소방서장(임종환), 영어마을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한미 영어마을 개원 기념 식수를 했다.

이날 기념 식수는 자원봉사센터와 미 USO 제1지역지부가 자매결연을  맺고 미2사단 포병연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월27일부터 소방서에서 주2회(매주 화, 목요일) 실시하고 있는 한미 영어마을 개원을 기념하며 영어마을을 통하여 한미 우호를 증진 하고자 실시되었다. 포병연대장은 한미 영어마을이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영어마을이 되도록 원어민 교사, 미군부대 시설 이용 등  지원을 약속했으며 김경차 자원봉사센터소장은 그동안 미군 주둔으로 인하여 받은 피해와 오명을 영어마을로 승화시키며 한미 FTA 시대를 동두천시가 먼저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