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 14개 사회단체위원 및 관내 소재 육군제2997부대 장병 등 300여명은 4월6일 오전 10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원도봉산 및 호원천 계곡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진달래 꽃이 피는 화사한 4월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찾는 원도봉산에서 호원1동 주민자율청결대 외 13개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원도봉산 입구에서 호원천까지 동절기에 하천변 및 등산로를 오가며 행락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줍고 또한 원도봉산을 등산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오후3시까지 계속된 환경정화 활동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특히 겨우내 상류에서 떠내려 오거나 인근 주민들이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호원천 일대가 행사에 참여한 단체회원들의 힘으로 말끔히 정리됐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모두가 하천에 들어가 하천 구석구석에 쌓인 오물들을 수거하느라 옷이 젖어도 개의치 않는 열의를 보였으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굵은 땀방울 속에 보람찬 하루를 보내 기뻐하는 등 등산하는 등산객들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원도봉산내 계곡 주변은 1급수에만 서식하는 가재, 날도래 등 수서곤충 등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어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은 등산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함과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등산로 및 계곡, 하천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키로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