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가수 인순이씨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뛴다.
혼혈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강렬한 열정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최근에도 "친구여(With 조PD)", "하늘이여 제발(주몽 주제곡)" 등의 히트곡을 내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인순이씨가 자신의 청소년기를 함께 한 경기도의 제안을 적극 수용 4월3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순이씨는 출생지는 경남 진해이지만 청소년기를 경기북부에서 보내 평소 경기도에 대한 애절한 향수와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인순이씨는 "향후 경기도가 국가경제를 살리고, 이웃한 강대국의 경쟁도시들을 당당히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며, 특히 아동이나 노인복지시책에 적극 참여하여 상처받은 이들을 어루만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을 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또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이나 눈을 돌려 바다 건너 이웃을 보면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연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인순이씨의 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인순이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순이씨는 향후 2년간 경기도의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공식 비공식 행사 및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경기도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