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재옥)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후원해 마련한 제4기 포천문예대학 개강식이 40여명의 열성 문학도가 참석한 가운데 4월5일 오후7시 대진대학교 국제학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재옥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는데 12주 동안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좋은 글을 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포천문예대학은 늘어나는 문학인구의 저변확대와 포천문학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포천시민은 물론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도 참여해 문학수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4월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28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될 포천문예대학의 강사는 이론과 실제를 포함한 시 부문에는 대진대학교 영문학과 박정근, 양균원 교수가, 산문과 소설(문예창작 포함)부문에는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김성렬 교수와 국문학과 정흥모 교수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받지 않으며 포천문예대학 이수자에게는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날 첫 강의에 나선 김성렬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는 "문학은 언어예술이며 글쓰기가 문학이 되려면 아름다워야 하며 아름답기 위해서는 글쓰는 사람의 마음의 자세가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작품은 감동을 낳아야 하며 감동은 아름다움을 표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용경자씨(가산면 금현리)는 "참으로 오랜만에 강의실에서 문학수업을 받으니 타임머신을 타고 소녀시절도 되돌아온 것 같다"며 "앞으로 12주 동안 열심히 참석하여 아름다운 글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