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생일상을 매분기 정기적으로 차려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 의정부1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그 주인공들이다.
3월28일 관내 한식 전문음식점에 반짝 반짝 빛나는 고깔모자를 쓴 어르신들의 천진한 모습과 생신을 축하하는 노래 소리, 박수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사랑의 촛불이 밝혀졌다.
이어서 케익 절단 및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초대된 20여명의 어르신들은 가족 없이 홀로 생일을 맞이하거나 생신상을 받지 못하는 관내 독거 노인들로서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대접하여 어르신들 마음에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심어 주었다.
독거노인들을 위해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 미역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식당의 협조를 얻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부녀회원들은"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무엇보다도 기쁘고 감사하지만, 우리 주위에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홀로 사시는 쓸쓸한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에 가슴아프다"고 했다.
한편 이원재 의정부1동장은"요즘같이 메말라 가는 세태에 매년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는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행복함을 느낀다"며"작지만 조금씩 이웃사랑을 실천하다보면 행복한 의정부1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