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주부명예기자단 포천동지부장)
오늘은 즐거운 봉사하는 날. 아침을 여는 소리가 활기차다. 하나 둘 모여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의 모습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시간 배려를 해주는 천사들이다.
효사랑 할머니들의 목욕봉사, 남사랑 장애우들의 목욕봉사, 청소봉사. 세탁봉사 등 각기 나누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다 보면 3시간 정도면 거뜬하다.
얼마나 구석구석 열심히들 하는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작년에 이어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2007년도에도 목욕침대 2개를 구입해 기증했고 어룡동 삼선해태 김 공장에서 김 6박스를 제공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효사랑, 남사랑, 창 길잡이의 집(소흘읍)에 각 2박스씩 나눠 드렸다.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알차고 보람 있게 활용하고 있어 마음도 기쁨도 두 배다. 박영태 사무국장님의 흐뭇해하시는 미소와 땀 흘린 후에 맞이한 경복궁의 쌈밥 맛은 꿀맛이었다.
국장님이 베푸는 음식이라서 더욱 맛이 있었나보다. 매사에 감사할 줄 알고 베풀 수 있는 안식처로 발돋움 해본다.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로 가꾸기 위한 포천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의 모습에서 향기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