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오후 07:36: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

"바람에 날리는 눈꽃같은 사랑"

대진대학교 박정근 교수 두 번째 詩集 발간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12일

 

"첫 번째 시집을 내고 나에게는 견디기 힘든 사건들이 일어났다. 교수협의회 일을 하다가 회장이 해임되자 교권을 위해서 2년 반 가량을 투쟁을 해야 했고, 작년 오월에는 사랑하는 동생인 시인 박영근이 세상을 떠났다. 일상적인 것에 매달리다, 갑자기 고통스러운 실존적 상황에서 고통을 겪게 된 것이다. 이런 충격이 지나가자 이에 대해 시적으로 풀어내지 않으면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 찾아왔다." 


대진대학교 영문학과 박정근 교수(사진)가 3월5일 두 번째 시집 ꡐ바람에 날리는 눈꽃같은 사랑ꡑ(사진․제3의 문학)을 출간하면서 밝힌 서문이다.


이번 시집은 ▶바람에 날리는 눈꽃 같은 사랑▶가난한 시인의 죽음▶나그네의 비가▶자유의 노래▶시가 존재하는 이유 등으로 나눠 69편의 시를 수록했다.


제3의 문학 발행인 안익수 시인은ꡒ까치가 부러진 햇살을 물고 오는 아침에 그의 시는 껍질이 깨진다. 울안에 미학의 징소리가 울리고 한 마리의 시가 창공에 날아 오른다. 이것이 그가 추구하는 생명예술의 찬가다. 구름을 찢어 연을 만드는 그의 시작의 페이소스적 매체는 탈이며 해학적 은유에 있기도 하다. 그 시적 탈의 명징성은 형이상학적 미의 세계를 연주하는 힘의 메시지가 된다. 그러므로 시인의 미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토는 시민적 공명이 되며 민중의 소리와 춤이 된다ꡓ고 밝혔다.


박정근 교수는 1955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으며 익산 남성고등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경대학교, 서강대학교에서 학사,석사과정을 마친 후 고려대 영문과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2005년 창조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단에 등단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해조문학회 회원이며 포천문인협회 부회장, 한국세익스피어학회 편집이사, 제3의 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중이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3월 12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