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曉鐘(포천한시사 대표)
順換日月至重陽 (순환일월지중양) 疊疊黃花秀樣芳(첩첩황화수양방)
일월이 순환하여 중양절을 맞으니 첩첩한 황화의 빼어난 모습이 곱구나.
晩節幽貞誇後圃(만절유정과후포) 美華精潔耀前場(미화정결요전장)
만절의 유정을 후포에서 자랑하고 있고 미화정결하여 앞마당에서 빛나고 있네.
詩樓上興濃瓊韻(시루상흥롱경운) 庭苑中浮動淡香(정원중부동담향)
시루에서는 경운이 무르익고 정원에서는 담향이 떠오른다.
雅趣超然言外在(아취초연언외재) 淸純姿態帶姸光(청순자태대연광)
아취가 초연하여 언외에 있으며 청순한 자태는 고운 빛을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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