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에 위치한 필록스 조명박물관이 2007 벽두부터 한국의 조명이 세계인들에게 뜨거운 갈채와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린"루빙루체 2007"에서 우리나라 필룩스 조명이 세계의 유수한 조명, 디자인을 제치고 최고의 Top Designer 상을 수상했다.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5일간 이태리 밀라노(Livinluce 2007, Milano) 루빙루체 전시회에서 필룩스 조명이 슬림라인(제품명)으로 출시 Top Designer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필룩스 제품 슬림라인(Slimline)은 연결 부위에 그림자가 없고 세련된 기구 디자인을 갖고 있는 필룩스의 신제품이다.
매년 2월에 열리는 밀라노 리빙루체 전시회는 필립스(Phillips), 오스람, 삼성전기 등 세계적인 전기․조명 업체들이 신기술과 디자인을 놓고 경쟁, 교류하는 전기․조명산업의 대축제의 장이다.
이번 수상으로 슬림라인은 2007년도 세계 Top Design 제품으로 등록되었고, 직접 디자인을 한 필룩스 노시청 회장도 2007년 세계 Top Designer 로 선정 등록되었다.
Top Designer 상을 수상한 필룩스 노시청 회장은 "우리 조명 기술과 디자인이 세계를 감동시킬만한 최고수준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작게는 필룩스의 기쁨이지만 크게는 우리나라의 쾌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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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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