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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옥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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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정미옥 회장을 만나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짚어보았다. 정미옥 회장은 이번 특별 인터뷰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의 시급한 당면 과제와 추진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는 한편, 회원 간 화합 도모와 진실·질서·화합의 기본 이념 확산, 지역사회 봉사 강화를 골자로 한 구체적인 운영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 포천시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운동단체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과제에 대해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김현영 기자 인터뷰〉
1. 그동안의 성과와 소회: 포천시협의회를 이끌어오신 지 수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오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대표적인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포천시협의회를 이끌어오며 수많은 봉사와 활동을 해왔지만,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우리 봉사자들의 손길이 포천시 구석구석에 닿아 지역사회가 실제로 변화하고 밝아지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대표적인 성과는 포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무궁화 심기 및 가꾸기 사업'과 '기초질서 확립·생명나눔(심폐소생술) 캠페인', 그리고 회원들의 역량과 화합을 도모했던 '바르게 보고 함께 걷는 포천시 리더 워크숍'입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14개 읍면동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수천 그루의 무궁화를 심고 정성껏 가꾸어 왔으며, 리더 워크숍을 통해 우리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거리에 가득 찬 나라사랑의 마음과 주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체감할 때 '우리가 지역을 위해 정말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깊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설맞이 떡 나눔, 계절별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시민들의 삶 속에 온기로 전해졌을 때 회장으로서 가장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이 모든 성과는 저 혼자가 아닌, 묵묵히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입니다.
2. 3대 핵심 가치 실천: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포천 지역사회 내에서 뿌리내리기 위해, 그동안 어떤 특화 사업과 봉사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오셨습니까?
-첫째, '진실'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나눔과 정직한 이웃사랑 진정성 있는 봉사만이 시민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연탄 나눔 행사와 계절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안부를 직접 챙기며 진실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둘째, '질서'가 숨 쉬는 안전하고 건강한 포천 만들기 선진 시민의식의 출발점은 기초질서 확립입니다. 저희 포천시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및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 문화 정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학교 앞 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추진하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질서 정연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셋째, '화합'을 실현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가꾸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을 위해 나라 사랑 나라꽃 무궁화 심기 사업과 같은 대규모 공동체 가꾸기 프로젝트를 시행했습니다. 포천시 전역(12개 읍면동)에 5,500그루의 무궁화나무를 함께 심고 가꾸며,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자연과 사람이 화합하는 포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진실함으로 다가가고, 질서를 통해 안전을 지키며, 화합으로 하나 되는 포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솔선수범하겠습니다.
3. 선진 시민의식 및 안전 캠페인: 최근 사회적 갈등 해소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이 주요 과제입니다. 포천시민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생활 속 질서 확립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지속해 온 노력은 무엇입니까?
-최근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안전 위협 요소들이 늘어나면서, 선진 시민의식과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포천시협의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질서 있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첫째,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선진 문화시민의 기본은 작고 소소한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포천시협의회는 14개 읍·면·동 위원회와 함께 교통안전, 법질서 준수, 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되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둘째,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나라 사랑 및 환경정화 운동은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최고의 해법으로 서로 간의 공감대와 애향심을 키우는 것입니다.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과 '무궁화나무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습니다. 또한 읍·면·동별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환경정화 봉사를 지속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속에서 시민 상호 간의 배려심이 싹틀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셋째, 청소년 선도 및 안전 문화 정착 활동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활동과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왔습니다. 지역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안전 문화 정착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갈등과 위험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결국 질서와 안전은 일방적인 주도가 아닌 시민 스스로가 주체가 될 때 완성됩니다. 앞으로도 포천시협의회는 14개 읍·면·동 회원들과 손잡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생활 속에서 솔선수범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꽃피울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4. 청소년 및 미래세대 참여: 바르게살기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청소년 및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합니다. 차세대 참여를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 중이거나 추진하신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차세대인 청소년과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저희 포천시협의회는 젊은 층을 단순히 '대상'이 아닌 공동체의 '주체'로 바로 세우기 위해 다양한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및 안심 학교 환경 조성,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의 가치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 및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수동적인 계도 활동을 넘어, 경찰 및 학교 관계자,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현장 체험형 참여 기회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둘째, 젊은 감각을 더하는 '청년회' 활성화 및 리더십 기회 제공협의회 산하 청년회 조직을 적극 강화하여, 젊은 세대가 직접 봉사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판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2030 젊은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전통적인 봉사 방식을 탈피하고, 디지털 환경정화 활동이나 SNS를 활용한 기초질서 준수 홍보 등 시대 트렌드에 맞는 젊은 바르게살기 운동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 단위·체험형 나눔 봉사, 부모와 자녀,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궁화나무 심기 및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부모님 손을 잡고 나와 직접 나무를 심고 마을 청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웃사랑과 봉사의 보람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람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봉사 포상 제도 확대, 청소년 봉사단 신설 등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5. 지역사회 연계 및 봉사 확장: 포천시 관내 타 봉사단체나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어떻게 다져오셨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은 어떻게 전개하고 계십니까?
-하나의 단체만의 노력으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포천시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한편, 14개 읍·면·동 위원회의 현장성을 바탕으로 밀착형 사회공헌을 펼쳐왔습니다.
첫째, 민·관·경이 함께하는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포천시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정확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천경찰서,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등굣길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범죄 예방 순찰 등 지역 안전망을 다지는 공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타 봉사단체들과도 주요 지역 행사나 대규모 봉사 시 적극 협력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둘째, 14개 읍·면·동 네트워크를 활용한 '밀착형 이웃사랑' 포천은 지역 특성상 넓은 면적에 마을들이 분산되어 있어 섬세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저희 포천시협의회는 14개 읍·면·동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맞춤형 봉사를 전개합니다. 매년 이어오는 사랑의 떡 나눔, 연탄 배달, 계절별 김장 나눔 등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현장 중심 활동으로 진행됩니다.
셋째, 환경과 복지를 아우르는 상생형 사회공헌,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고, 관내 주요 하천 및 쓰레기 투기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문턱을 더욱 낮추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포천시 구석구석 어디든 제일 먼저 달려가는 따뜻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가 되겠습니다.
6. 조직 내실화와 회원 단합: 오랜 임기 동안 읍면동 하부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의 화합을 유지를 위해 가장 신경 쓰신 부분과 협회 내실화를 위한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조직의 힘은 단단한 뿌리에서 나오며, 저희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의 뿌리는 바로 14개 읍·면·동에서 묵묵히 땀 흘리시는 회원 여러분입니다. 임기 동안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철학은 ‘소통’, ‘인정’, 그리고 ‘솔선수범’ 세 가지입니다.
첫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발로 뛰는 소통’ 탁상공론식 운영을 지양하고, 14개 읍·면·동의 각종 봉사 현장과 회의를 직접 찾았습니다. 각 지역 위원장님들과 회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로 하는 지원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리더가 먼저 현장에 찾아가 손을 잡을 때 조직 내 신뢰와 화합의 물꼬가 터진다는 것을 늘 체감해 왔습니다.
둘째, 묵묵한 노고에 답하는 ‘격려와 사기 진작’ 대가 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보람'과 '인정'입니다. 읍·면·동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을 확대하여 봉사자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역량 강화 워크숍과 단합 행사를 마련해 회원 간 끈끈한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회원의 노고가 빛을 발할 때 조직 전체가 비로소 살아나게 됩니다.
셋째, ‘솔선수범’을 통한 조직의 내실화 회원들에게 봉사와 참여를 권유하기에 앞서, 회장인 제가 먼저 궂은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궂은 날씨의 캠페인이나 힘든 나눔 현장에 항상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동사섭(同事攝)의 자세로 임했습니다. 리더의 말 한마디보다 행동 하나가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조직을 단단하게 묶어주는 최고의 노하우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가 회원 한 분 한 분의 자부심이 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7. 향후 계획 및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함께, 포천신문 독자와 포천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금까지 쌓아온 소통과 봉사의 기반 위에서, 앞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더 안전하고 따뜻한 포천’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첫째,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선진 시민의식 운동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단순한 계도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탄소중립 실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확대하겠습니다.
둘째,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14개 읍·면·동 위원회와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단 한 분도 놓치지 않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발로 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천신문 독자 여러분과 포천시민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저희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은 단체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완성될 수 없습니다. 내 집 앞을 쓸고,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 한마디를 건네며, 작은 교통법규를 지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솔선수범이 모일 때 우리 포천은 비로소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가 될 것입니다.
저희 포천시협의회가 늘 앞장서서 땀 흘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포천신문 독자 여러분과 포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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