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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포천예술제 일환 인문학 강연회 성황리 개최되다.... 이정국 영화감독과 함께한 「영상의 미학과 활용법」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8일
< 단체 기념사진 >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포천지회(회장 황의출)는 2026 제22회 포천예술제 「문화의 힘, 예술로 잇다」의 일환으로 마련한 인문학 강연회​를 지난 9월 1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영상의 미학과 활용법 – 1인 크리에이터 시대의 영화·영상 활용법」을 주제로 영화와 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예술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영화 「편지」, 「두 여자 이야기」, 「부활의 노래」, 「아들의 이름으로」 등을 연출한 ​이정국 영화감독이 강사로 나서 오랜 영화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의 미학적 가치와 영상 언어, 이야기 구성, 촬영과 표현 방법 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한 장면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관객에게 전달되는 감정과 메시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카메라의 시선과 구도, 장면 구성, 이야기의 흐름, 음악과 편집이 영상의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실제 영화 제작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폰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를 맞아 고가의 장비나 전문적인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도 촬영자의 시선과 구성 방식에 따라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시민들이 영상을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기록하고 표현하는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영화 제작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작품 사례를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영화와 영상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천예총 황의출 회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회는 제22회 포천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회는 제22회 포천예술제가 공연 중심의 축제를 넘어 강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종합예술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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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일 / 포천신문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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