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희(주부명예기자담 내촌면 지부장)
무엇인가 새롭게 한다는 것, 다른 사람 앞에 서서 무엇인가 강의 할 수 있다는 것은 용기가 많이 필요하다.
인터넷 강의 듣고 다른 사람 강의 듣고 여기 저기서 배운거 토대로 실버타운에서 어르신을 모셔놓고 웃음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처음 뵙는 분들 앞에 낯선 모습으로 섰지만 며칠동안 교안 작성으로 이것 저것 해보았던 것이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생각이 먼저 앞선다.
실버타운 실장님의 격려로 할 수 있다 하는 맘으로 다가섰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와 박수소리로 환호성을 지르며 하나 하나 펼쳐 갈때면 어르신의 입가에도 웃음이 절로 스민다.
성함을 물어보고 옆에 계신 분들의 성함도 소리 질러 불러보고 서로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초등학교 일학년 모습들이다.
힘차게 박수 치며 웃으시는 모습이 조금은 어설프지만 조금 지나니 모두 한마음 되어 잠시 아프다는 생각도 잊으신 모양이다.
어찌 보면 사람이 그리운 것이겠지 하는 마음이 들어 안쓰런 생각도 하게된다. 1시간 동안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이마에 긴장 탓인가 땀 한줄기 흐른다.
다시 볼 수 있지요~~
또 언제 오지요~
이제 시간이 기다려 지신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가슴이 찡하고 처음의 마음 잊지 않으려
오늘도 또 교재를 보며 또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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