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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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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포천지회는 지난 4월 25일(토),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옆 구절초길 일원에서 「2026 제13회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 거리를 예술로 채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심 속 거리를 무대로 한 거리문화예술축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신읍동 구절초길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했다.
행사는 지난 4월 21일 포천시청 신청사 강당에서 열린 인문학 강연회 「나만의 색을 찾다 – 컬러와 함께하는 마음여행」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본 행사 당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포천미술협회 회원작품전과 생활공예·캘리그라피 전시, 문인협회의 「봄이 속삭이는 거리에서」 시화전, 포천사진작가협회의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무료 인생사진관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선시대 전통의상 체험과 난타, 버나돌리기 체험을 비롯해 오색 바람개비, 카네이션, 자개 공예, 가죽 소품, 무드 등, 컵케이크 꾸미기 등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원예·도자기 체험, 적성검사, 타로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과 라인댄스, 전통놀이, 연꽃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누 및 굿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이 마련됐으며, 먹거리와 의료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 2시부터는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라라마홀예술단과 포천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 라인댄스반 ‘희망동아리팀’, 포천지역 생활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마당극 「떴다 홍길동」, 다락밴드, 포천시민악단, 포천가노농악, 포천음악협회의 경축음악회가 펼쳐졌으며, 탱고 갈라쇼, 변검쇼,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국악트롯가수 장예슬, ‘리틀 영탁’ 최지욱, 포천시 홍보대사 ‘수와 진’, 최은비, 이재성, 그룹 오로라 등이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포천예총 황의출 회장은 “구절초길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포천의 거리가 예술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축제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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