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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문화예술단체장 ①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1월 10일

(사)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장 이재옥

포천시는 조선시대 선비의 고장이었다. 선비정신이 담보된 현대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각 문화예술단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본지는 2007년 새해를 맞이하여 포천시 문화예술단체장으로부터 각 분야의 활동 및 향후 발전방향을 듣고 보도하기로 했다.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나눠 가져 포천시 문화예술이 크게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새해 덕담


▷새해에는 자신이 잘났다고 자랑하기 전에 남들이 먼저 인정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남들이 인정해주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이 겸손하게 노력하여 서서히 무대위로 올라서야 한다. 포천시민은 동적인 것에 관심이 높은 것 같은데 올해는 정적인 분야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울러 올해는 한국문인협회에 등단회원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이 될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구비하여 신청할 계획이다.


▶2006년 문인협회의 가장 큰 성과는?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포천문학 8집이다. 포천문학을 발행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노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원들이 스스로 감동을 받은 것은 시화전이다. 지난해 시화전은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포천시민의 관심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수묵화의 경우 애호가에게 매매되기도 했다. 시화전 기간동안 회원들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전시회를 돕기도 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2007년 사업 중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문예대학과 백일장이다. 문예대학은 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이 프로그램에 꼭 맞은 강사섭외를 통해 시민 중에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백일장은 학교 학사일정에 맞추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포천교육청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일장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상금을 지급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포천시가 예산을 더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


▶회원중 중앙문단에 등단 현황은?


▷5~6명 정도다. 등단한 작가라 하더라도 작품을 한국문인협회에 제출하여 심사를 통과해야만 중앙문단에 등단할 수 있다. 현재 8명의 등단작가가 회원으로 활동중인데 올해 안에 서류와 작품을 받아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문단 가꾸기의 구체적인 활동이 있다면?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현재는 회원들이 년중 행사를 통해 서로가 친목을 도모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학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문단에 등단할 수 있도록 교육하거나 특강을 하는 경우는 없다. 일전에 포천중학교에서 정기적인 강의를 요청했으나 아직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인협회 활동에 포천시민의 협조를 부탁한다면?


▷정적인 예술인 문학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원한다. 시낭송회와 시화전, 문예대학, 백일장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 글도 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무엇보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포천시의 협조는?


▷예산지원을 늘려주었으면 좋겠다. 백일장 시상식에도 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포천의 유명한 선현의 칭호를 딴 문학상을 제정하고 싶다. 시와 협의해서 기획서를 만들고 예산을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이 필요하다.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포천문인협회의 성격은?


▷글쓰기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보다는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통해 삶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글쓰기를 원하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기타 하고 싶은 말은?


▷문학기행을 연중 행사로 추진하여 선현들의 유적지도 답사하고 본인이 작성한 시나 수필을 낭송하여 상호간의 친목도모도 할 수 있다. 문학기행에 보다 많은 시민들과 문학동호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7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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