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시민기자단, 제131차(11월) 정기 임원회의 개최

< 단체기념사진 >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과 추호경 시민기자단장을 비롯해 황득한 고문, 안홍집 부단장, 권상수 감사, 박진석, 최명수, 이선아, 유상현, 김선기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하여 지역 언론의 소명과 비전을 함께 나누었다.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 및 단장 인사말, 참석자 소개와 덕담, 결산보고, 안건 토의, 차기 단장 및 임원진 선출, 공지사항 전달, 꽃다발 전달식 순으로 알차게 이어졌다.

호경 단장은 “두 달 만에 다시 뵈니 참 반갑다”며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회의가 되었다.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발전된 기자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환절기인 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호열 회장은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간다”며 “임기 2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시민기자단을 이끌어주신 추호경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마지막 회의가 그동안의 노고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처럼 서로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바라보며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한 해 동안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안건 토의에서는 시민기자단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으며, 차기 단장 및 임원진 선출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있었다. 회의결과 차기 단장 안홍집 부단장, 수석부단장 최명수 이사, 감사 권상수 감사 연임, 총무 이선아 이사가 각각 선출되었고 공석인 부단장은 다가오는 2026년 1월 정기임원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어 포천신문 창간36주년 기념 공로패는 이선아 이사가 선정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2년 동안 시민기자단을 위해 헌신하며 단원을 이끌어온 추호경 단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단원들은 함께한 시간 동안 보여준 리더십과 따뜻한 소통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쉬움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신읍동의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포천신문 시민기자단은 2004년 9월 7일 창립된 ‘포천신문 조사위원회(위원장 장인화)’를 모태로 하여 2009년 12월 4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지역 곳곳의 숨은 이야기와 따뜻한 미담을 발굴하며 포천의 참모습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언론 모델로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좌)추호경 시민기자단 단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 국민의례 >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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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호경 단장 꽃다발 전달식 >

< 소통과 화합의 만찬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