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지역 교육 현안 논의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위한 현장 정책회의 진행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하이러닝 활용 수업, 디지털 창작소 구축 등 AI·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 정책을 비롯해, 포천 Edu-In 교육발전특구, 포·천·꿈 공유학교, EBS연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등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생 교육뿐 아니라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도 함께 논의되었다. 원거리 발령 교직원의 안정적 주거 확보를 위해 공동사택 개선 및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직원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IB교육 △다문화특별학급 △국제교류협력 △특수학교 신설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여, 위원들이 포천지역 교육 현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포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과 현안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들”이라며, “경기도의회도 교육행정위원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포천지역 학생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소성숙 교육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의 이번 만남을 통해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와 학생 중심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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