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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포천 집중호우에 한내천 범람 위기…시민 안전 비상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13일
13일 포천시는 아침부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해 낮 12시경 절정을 이뤘다. 하늘이 구멍 난 듯 퍼붓는 폭우에 관내 주요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며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일부 지역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오후 1시경에는 포천 중심부를 흐르는 한내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제방을 넘볼 정도로 차올랐다. 물살은 거세게 휘몰아쳤고, 흙탕물은 순식간에 강폭을 가득 메웠다. 주변 상가와 도로 인근에서는 긴장된 표정으로 하천 상황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하천 인근 주차와 보행을 자제하고, 저지대 거주민과 상가 업주들에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문자 발송과 함께 인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포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순간적인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과 계곡 접근을 삼가고, 차량 운행 시 침수 도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이번 한내천 범람 위기는 단 몇 시간의 폭우가 도시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포천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
< 포천 한내천의 범람 위기, 2025.8.13. 13:00. 현재 >
< 포천 한내천의 범람 위기, 2025.8.13. 13:00. 현재 >
< 포천 한내천의 범람 위기, 2025.8.13. 13:00. 현재 >
< 포천 한내천의 범람 위기, 2025.8.13. 13:00. 현재 >

< 이재수/ 포천신문 시민기자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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