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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향교 석전대제 봉행·향교지 발간기념행사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06일

연천향교 석전대제 봉행·향교지 발간기념행사


경기도 연천군 연천향교(전교 김명준)는 18일 김규배 군수, 관내기관장, 유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 봉행 및 연천향교지 발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향교에서는 대성전에서 1부 행사로 공부자강 2557주기 석전대제 봉행식을 갖고 이어 2부 행사로 명륜 교육관에서 연천향교지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로 석전제·석채·상정·정제라고도 하며 문묘제례악과 그 의식을 보존키 위해 1986년 성균관 석전대제보존회가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 지정하였다.
연천향교 향토유적 제2호로 조선시대부터 유현에 대한 제향과 연천지방 관학의 주임기능을 담당해 왔으며 1397년(태조7)연천현의 관아에서 동쪽으로 1리 현 연천읍 읍내리 내 지점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 오며 당시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신문, 수복실 등 5동으로 나타나 있다.
1910년 일제 강점 후 문화말살정책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유교정신을 약화시키려고 1914년 마전과 삭녕향교에 통합 학술강습소로 이용되었으며 이어 보통학교로 승격 초등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련을 겪어오다  8.15광복 이후 공산치하와 6.25로 때 전소되었다.
전후 수복 후 관내 유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연차적인 대성전, 명륜당, 동 서재, 내외삼문 등의 건물을 새로 건립하여 완공되었다.
현재 연천향교 대성전에는 중국의 5성위와 송나라 2현(예국공 지사), 우리나라 18현의 존패가 봉안되어 있고 매년 강을 공자탄강일을 맞이하여 유림들에 의해 제향이 받들어 지고 있다.

김영복 기자 / jun28258@gmail.com입력 : 2006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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