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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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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지난 7월 26일 포천시에서 연이어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를 관계인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화재는 이날 오후 4시 30분경 포천시 소흘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했다. 관계인이 타는 냄새를 맡고 천장부에서 불꽃을 발견해 소화기로 진압 후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대는 배연작업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오후 5시 30분경 포천시 신읍동에서도 배전반에서 불꽃과 스파크가 발생했으나, 최초 목격자가 즉시 소화기로 진화해 화재 확산을 막았고, 소방대가 현장 잔열 제거와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최광섭 현장지휘단장은 “두 건 모두 초기 화재 단계에서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소화기의 비치와 평소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최근 무더운 날씨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 설비 과열, 접촉 불량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포천소방서는 가정과 사업장에서 전기배선, 콘센트, 배전반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열이 발생하는 전기기기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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