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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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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7월 16일, 산정호수 수변을 순찰하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독사인 까치살모사를 발견하고 신속히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대원은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산책로 인근 수풀에서 뱀의 움직임을 발견하고, 즉시 포획 장비를 이용해 안전하게 조치한 뒤 관계 기관에 인계했다. 해당 구간은 물놀이객과 산책‧나들이객의 통행이 잦은 장소로,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까치살모사는 국내에 서식하는 독사류로, 물릴 경우 통증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사례처럼 수변 지역에서 위험 생물이 발견될 경우, 시민이 직접 대응하기보다는 119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만 재난대응과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뿐만 아니라 수변 지역의 위험요소를 순찰을 통해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철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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