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초등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사진)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9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4회 초등학교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중 가능초등학교를 비롯한 9개 초등학교 90여명이 참가하여 건전하고 다양한 어린이 문화 만들기 확립 외에 환경,청소, 폭력, 안전, 인터넷 등 학교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경연을 펼쳐 그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사회문제를 꼬집고 대안을 제시 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이학세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의정부교육청 김태석 장학관 그리고 어린이, 지도교사, 학부모등 150여명이 방청석을 가득 메우고 학교별 열띤 경연모습을 빠짐없이 지켜보았으며 발표가 끝날 때 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인터넷 게임 중독 방지를 위한 실천방안”을 주제로 경연을 펼친 의정부서초등학교에 돌아갔다.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의회민주주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토론문화 육성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대회를 더욱 활성화 하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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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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