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효정/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신문발송봉사 위원장
|
|
저녁 햇살이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길 사람은 누구나 혼자 걷는 것이 조금은 두렵습니다
세상 소리에 지친 날이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가만히 곁을 걸어주는 이 하나 참 고맙습니다
동행이란 손을 꼭 잡지 않아도 먼 길을 함께 가지 않아도 마음이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그 순간 이미 충분한 위로가 됩니다
바람결 따라 흔들리는 마음에도 당신이 곁에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 하루가 따뜻해지고 세상은 덜 외롭습니다
이 시가 당신의 오늘에 작은 온기가 되기를 그리고 그 길 끝에도 묵묵히 함께 걸어줄 그런 누군가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효정/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신문발송봉사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