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23 오후 04:40: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학

[詩=이효정] 동행

조용히 마음을 나누는 길 위에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6일
 
이효정/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신문발송봉사 위원장
 
저녁 햇살이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길
사람은 누구나 혼자 걷는 것이
조금은 두렵습니다

세상 소리에 지친 날이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가만히 곁을 걸어주는 이 하나
참 고맙습니다

동행이란
손을 꼭 잡지 않아도
먼 길을 함께 가지 않아도
마음이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그 순간
이미 충분한 위로가 됩니다

바람결 따라 흔들리는 마음에도
당신이 곁에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 하루가 따뜻해지고
세상은 덜 외롭습니다

이 시가
당신의 오늘에
작은 온기가 되기를
그리고 그 길 끝에도
묵묵히 함께 걸어줄
그런 누군가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이효정/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고문, 신문발송봉사 위원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16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