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6월 9일(월),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위로 행사가 일동레이크골프클럽 2층 대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로 고통받은 노곡리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포천시, 일동레이크골프클럽, 더 좋은세상, 그리고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피해 주민 120여 명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부부,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정철수 일동레이크골프클럽 대표, 이수진 더 좋은세상 대표, 지승룡 이동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사회 SCR 실천, 따뜻한 기부 이어져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일동레이크골프클럽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1일 열린 자선 골프대회(Golf Charity Day) 수익금 전액 2,500만원을 노곡리 어르신들께 기부하는 전달식이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Contribution Responsibility, SCR)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담아 포천시장 부부 및 일동레이크골프클럽 대표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었으며, 낭유리 마을 김영학 이장 대신 사무국장이 감사 인사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겪은 고통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포천시는 언제나 주민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종훈 의장과 윤충식 도의원도 피해 주민에 대한 깊은 공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정철수 대표와 이수진 대표는 “이 자리는 기업의 책임을 넘어 진심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말미에는 난타, 오카리나, 민요 공연 등 국악무대가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방상생마을 실현을 위한 간곡한 염원" 행사를 주관한 국방상생마을 사무국은 “오늘의 감사와 감동 속에서 ‘국방상생마을’의 실현이라는 주민들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행정, 기업, 주민이 함께 만들어갈 상생 공동체 모델의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말미에 백영현 시장은 다음 일정을 위해 식사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지만,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전한 데 대해 참석자 전원이 따뜻한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아픔을 이겨낸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시간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