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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며–고은의 땀과 혼을 기리며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9일
 
최호열 / 고은 창립자 · 포천신문사 회장
 
 
2025년 6월 5일, 오늘은 저에게 있어 참으로 뜻깊고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바로 "고은"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창업 당시의 설렘과 각오를 다시 떠올리며, 걸어 온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고은'은 고은종합전기, 경기북부전기안전관리공사, 포천신문사, 케이엔이(KNE), 포천특산물협동조합 등 각기 다른 영역에서 한 방향을 향해 정진해온 가족과도 같은 기업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회사를 아울러 ‘고은’이라 부릅니다.

​‘주인정신’은 '고은' 모든 계열사에 흐르는 공통의 사훈입니다. 내가 이 회사를 이끌어가는 주인이라는 자세로, 우리는 하루하루를 땀과 책임감으로 채워왔습니다. 이 정신은 지난 35년간 고은의 가장 단단한 뿌리였습니다.

​기술개발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정밀점검을 통한 신뢰의 축적, 언론의 본분을 지켜온 정론직필, 그리고 사회를 향한 봉사정신. 이 네 가지 기둥 위에 '고은'은 우뚝 섰고, 시대가 바뀌어도 그 가치는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고은종합전기은 전기공사의 정확함과 안전성에서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경기북부전기안전관리공사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전기안전관리의 모범이 되어왔습니다. 실력과 신뢰, 두 축이 35년을 이끌어 온 힘이었습니다.

​포천신문사는 지역 언론의 정론직필을 실천하며, 올곧은 시선과 공정한 보도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항상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서 함께 해왔음은 고은의 자부심입니다.

​케이엔이(KNE)와 포천특산물협동조합은 에너지와 농업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도전하고, 늘 창조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길 위에 선 이들은 '고은'의 다음 세대를 여는 주역입니다.
 
'고은'은 단지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 집단이 아닙니다. 우리는 일자리 창출과 국가 산업 발전,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기여라는 세 가지 사명을 안고 오늘까지 걸어왔고, 앞으로도 이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입니다.

​35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고난과 시련도 있었고, 수많은 선택의 갈림길도 마주했지만 모든 순간을 정직하게 마주했고, 사람과 기술을 믿으며 걸어왔기에 오늘이 있다는 믿음을 굳게 가집니다.

​창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함께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고객 여러분, 그리고 모든 협력회사와 고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저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은 사옥 전경>
<창립 35주년 축하 현수막>

​2025년 6월 5일(목)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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