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집 고치기」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이 완성되다!

ⓒ 포천신문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는 지난 6월 3일(화)과 6월 4일(수) 이틀간, 포천시 이동면의 독거어르신 가구와 영중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공부방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과 국제자원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동면 대상 가구에는 오래된 주방 도배지를 새롭게 시공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으며, 영중면 다문화 가정에는 책상, 컴퓨터, 장롱 등을 설치해 다자녀 가정의 학습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대표적인 고유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의 한 학생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식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과 국제자원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르신의 생활환경이 한층 쾌적해졌고,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갖게 됐다”며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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