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 2025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

ⓒ 포천신문

열무김치 행사는 무더위가 시작되어 입맛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입맛 도는 열무김치를 지원하여 소통과 정서지원을 하고자 시작되었다.

올해도 어르신, 장애인당사자, 장애인가족,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지역의 취약계층 분들께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를 준비하여 잘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립 포천병원에서 만나는 지역의 취약계층 분들께도 열무김치를 나눠드리기 위해 열무김치의 양을 늘렸고, 포천병원 공공보건 의료사업실 실무자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봉사의 손길을 보태주셨다.

명절과 어버이날, 복날 등 절기행사마다 후원을 해 주시는 농협구리공판장의 (주)푸른애 (대표 최무겸)는 열무120단, 얼갈이 60단과, 양파, 쪽파, 마늘, 생강, 홍고추 등 부재료를 모두 손질해 주셔서 우리들의 수고로움을 덜어 주셨으며, 올해도 영중농협 농촌사랑봉사단 회원분이 맛난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수고하셨다. 2017년부터 늘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나눔과 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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